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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교류재단,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대표단 홈스테이 실시

기사등록 : 2019-07-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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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해 평택시민간 홈스테이 문화 교류 사업을 실시했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과 연계한 홈스테이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9일과 20일 1박2일 일정으로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대표단과 초청 평택시민간 홈스테이 문화 교류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환영식[사진=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스테이 기간동안 아제르바이잔 청소년 대표단은 이슬람 국가를 평택시민에게 알리고 평택시민은 평택과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사무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서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계기되었다”며  “청소년 대표단이 이번 계기를 통해 양국 교류의 선두주자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제르바이잔 방문단 구넬 다다쇼바 단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재단과 우리 단원을 수용해 준 호스트 가정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양 정부의 노력으로 한국과 교류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서 더욱 우호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1월 인도 대표단 홈스테이를 기획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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