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최근 2019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두천시의 2019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 청소년봉사단 발대식 모습 [사진=동두천시] |
이번 청소년유해환경감시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은 자발적인 지역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청소년 스스로 감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봉사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은 오는 28일까지 9일간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거리 감시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세상을 향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자발적으로 감시활동에 참여해 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지역 분위기 안에서 꿈을 키우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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