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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컬링연맹회장 "컬링장 4곳 건립·팀 2개 창단"

기사등록 :2019-08-13 18:40

임기 2020년 12월까지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김재홍 대한컬링경기연맹 신임 회장이 컬링 발전을 위해 전용 경기장 건립과 팀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홍 회장(69)은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린 제8대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취임식에서 "컬링을 국민 생활 스포츠로 키우고, 그 저변을 바탕으로 엘리트 전문 선수를 육성하겠다. 생활·엘리트 체육이 선순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대한컬링경기연맹 신임 회장이 컬링 발전을 위해 전용 경기장 건립과 팀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평창동계올림픽 공동 취재단]

그는 지난 6월29일 대학·실업팀 2개 이상 창단, 지역별 컬링 전용 연습장 건립 등 공약을 내걸어 당선됐다.

김재홍 회장은 "강원, 호남, 충청, 부산·울산·경남 등 권역별로 4개 정도의 컬링 전용 연습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전북 전주와 강원 춘천에서는 컬링 전용 연습장 건립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에서도 태릉선수촌 내 컬링장 외 추가 컬링장이 생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임기 안에 실업·대학팀을 2개 이상 신규 창단하고 내년 안에 대규모 컬링 국제대회도 유지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이어 "컬링계 내부 소수의 독점과 전횡은 좋지 않다. 예산과 회계 집행도 원리원칙에 따라 해야 한다. 그동안 체육계에서 발생한 문제 중 일부가 컬링에서도 발생했는지 살펴보고 고치겠다"고 말했다.

언론인 출신인 김재홍 회장은 2004∼2008년 민주당 소속으로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부위원장을 거쳐 2018년 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김재홍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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