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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한달 100여건 달해

기사등록 :2019-08-14 10:09

[진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안전한 주정차 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 된 차량을 민원인이 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주민들이 직접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할 수 있다.[사진=진천군]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주변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 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인도 위이며 주정차 금지 표지판 또는 황색노면 표시가 설치돼 있어야 신고가 가능하다.

불법 주정차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위반지역 및 차량번호가 식별이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진 2매 이상을 촬영해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신고앱을 이용해 위반일로부터 3일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와 4t 이하 화물차는 4만원, 승합차와 4t 초과 화물차는 5만원이다.

진천군에서는 주민신고제가 도입된 이후 안전신문고앱 등을 통해 한달 평균 100건 이상의 불법주·정차 차량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신고제는 주민들이 직접 주정차 위반 차량을 단속하는 제도”라며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주정차 금지구역 내 주정차를 근절하는데 주민 들의 참여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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