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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고 럭비부, 전국 중·고 럭비대회서 우승

기사등록 : 2019-08-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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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고등학교(교장 이유수) 럭비부가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8팀이 출전해 지난 8월 16일~22일까지 서울 육군사관학교 운동장에서 중·고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충북고 럭비부가 전국 중고럭비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충북교육청]

이번 대회에 출전한 충북고 럭비 선수단은 총 24명이 출전해 8강에서 부산체고를 48대10, 4강에서 경산고를 28대19 스코어로 차례로 물리쳤다.

이어 22일 결승전에서 대구 상원고를 만난 충북고 럭비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40대2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유수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 한차례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고 우승했다"며 "럭비부가 앞으로 예정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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