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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가을 개학기 맞아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 챙긴다

기사등록 : 2019-08-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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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 집중 단속
전북도․시군․경찰청․교육청․식약청 등 참여...26일~9월27일까지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도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26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시군, 도교육청, 전북지방경찰청, 광주지방식약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4개 분야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전경[사진=전북교육청]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단속한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어린이보호구역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사항도 점검한다.

또, 유해환경감시단 등 합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등 불법영업행위 집중 단속, 청소년 주류판매, 유해 매체물 배포행위를 단속한다.

또한 학교 내 급식소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실태에 대한 점검과 학교 매점, 식품안전 조리 등을 지도하고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등에 대해 점검을 추진하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단속하고, 노후 광고물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한편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이나 인터넷 안전신문고 포털(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학교주변 위해요인 등에 대해 언제 어디서든 신고가 가능하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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