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도농협력사업단은 향토산업 ‘로컬푸드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동김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서 개최한 추석 귀성객 맞이 콩쥐팥쥐문화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콩쥐팥쥐문화장터는 김제시 향토산업육성사업 ‘로컬푸드사업’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4~6월에도 3회 개최해 많은 로컬푸드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 콩쥐팥쥐문화장터의 비빔밥 퍼포먼스 [사진=김제시청]

이번 문화장터에서는 로컬푸드 우수농산물 홍보·판촉뿐 아니라 명절 이벤트로 추석맞이 전래놀이, 추석 노래자랑, 100인분 비빔밥 만들기 및 콩쥐팥쥐 스토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KBS‘다큐세상’ 프로그램에서도 방송예정이다.

최재문 김제도농협력사업단 사무국장은 “로컬푸드 소비자와 직접 만나 진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김제벽골제와 검산소공원에서 개최되는 토요장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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