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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추석 특별치안 활동 평온한 민생치안 확보

기사등록 : 2019-09-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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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은 추석 명절에 대비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 특별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한 결과, 추석 연휴 중 큰 사건사고가 없이 대체로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울산경찰이 추석에 대비해 전통시장에서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울산경찰청]2019.9.15.

울산경찰청은 이 기간에 금은방, 편의점, 원룸 지역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실시해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경찰, 형사기동대, 의경중대 등 총 7820명을 집중 투입했다.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과 학대우려아동에 전담경찰관이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여부를 확인하고,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도 적극 조치했다.

경찰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상설중대 모범운전자·협력단체 등 연인원 1911명(1일 평균 191명)의 인력과 교통순찰자, 신속대응팀(싸이카)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단계별 차량정체 구간을 사전 분석, 고속도로 진출입로, 신복로터리 7·24호 국도, 행락지 중심으로 교통순찰을 집중배치해 소통위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교통관리센터 관계자는 "CCTV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교통 정체구간 및 사고 발생현장에 교통경찰을 신속하게 출동·조치해 정체로 인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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