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경기남부

시흥시 도일시장, 중기부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공모사업 선정

기사등록 : 2019-09-21 16:5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도시농업 특화시장으로 특색있는 명품시장으로 육성되길 기대”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 도일시장이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시장(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흥시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21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전통시장 5대 혁신과제(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역량, 시장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전통시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억 7000만 원이며, 경기도가 40%, 시흥시가 60%를 부담하게 된다.

도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농업 특화시장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농업 특화상품개발, 로컬푸드 특화거리 조성, 도시농업 특성화 시장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공모사업’을 통해 도일시장이 도시농업 특화시장으로서 특색 있는 명품시장으로 육성돼 더 많은 방문객이 도일시장을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