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학교주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2018.1.9. |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 115곳에 대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집중해 학생들의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실시한다.
먼저 교통안전 및 유해환경 정화분야는 통학로 주변 과속,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위반 사례 및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을 한다.
식품안전분야는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제조·판매 행위를 점검하며, 불법광고물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 및 불법 현수막 등을 제거·정비한다.
김환선 안전도시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의 유해환경을 개선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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