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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TK지역 재정 현장 컨설팅…신약개발센터 등 점검

기사등록 : 2019-09-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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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정부가 신약개발센터 구축 등 대구·경북 지역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0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 서비스'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기재부는 대구 혁신도시 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구경북지역에는 신약개발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있다. 정부는 이 기관을 통해 산업과 학교, 연구원과 병원을 하나로 묶는 범국가 의료산업 육성을 추진 중이다.

기재부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이날 정책 지원 방안과 미래 의료산업에 필요한 의료 데이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전경 [사진=기획재정부]

기재부는 또 대구시 등에 올해 지방 재정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집행해달라고 독려했다. 재정을 풀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다. 정부는 각 시·도에 올해 지방 재정을 역대 최고 수준인 90% 이상 집행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기재부는 아울러 대구시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비타당성조사 개편 내용과 민간투자사업 제도를 설명했다.

한편 기재부는 각 지자체를 만나 맞춤형 재정 컨설팅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청주, 4월에는 전주와 여수, 6월에는 창원, 7월에는 창원을 방문하 바 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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