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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리모델링 완료···14일 첫 공연

기사등록 :2019-11-08 15:05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리모델링이 마무리돼 오는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재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39억원(국비 15억 6000만원, 군비 23억 4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착공해 최근 대공연장 객석과 건축음향·로비 개선, 무대기계·조명·최신시스템 교체, 음향반사판·냉난방시스템 등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새단장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사진=함안군청]2019.11.08.

공연장 객석은 기존 좌석보다 편안한 좌석으로 510석을 재배치하고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석을 기존 4석에서 6석으로 확대했다.

사계절 관람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을 천장형에서 바닥공조 방식으로 개선하고 공연장 객석바닥과 로비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새롭게 설계된 건축음향으로 최상의 사운드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무대기계시스템도 전면 교체함으로써 1t 이상 하중과 속도 향상으로 중․대형 공연연출이 가능하며 무대조명시스템은 첨단장비로 업그레이드 하여 다양한 조명효과가 가능하다.

음향반사판은 대형오케스트라 공연이 가능하게 최신형으로 교체하여 음향잔향 시간을 최적화했다.

군은 함안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관객들에게 재개관 기념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6일 다섯 번째 기념공연까지 5작품을 시리즈로 공연한다.

시리즈 공연을 살펴보면 △중·장년층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물하는 '7080 낭만콘서트' △음악계의 대부 신중현의 곡들로 이루어진 창작뮤지컬 '미인' △가수 홍경민, 뮤지컬 배우 정유지 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들리는 콘서트'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 뮤지컬인 '신비아파트3'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스냅' 등이다.

군 관계자는 "함안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춰 문화공간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새단장을 계기로 연극, 발레 등 초청 기획공연 등과 우선 경쟁력 있는 자체 공연 콘텐츠를 확보하여 지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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