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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지휘자 차인홍 교수의 '보성의병777' 음악극 12일 공연

기사등록 :2019-11-08 15:17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12일 채동선음악당에서 보성의병을 주제로 한 음악극 '보성의병777'을 선보인다고 8일 전했다.

보성 의병 이야기를 판소리와 클래식으로 풀어냈으며, 세계적인 지휘자 차인홍 교수가 지휘봉을 잡아 기대를 모은다.

보성의병을 주제로한 음악극 '보성의병777' 공연 포스터 [사진=보성군]

차인홍 교수는 한국 장애인 최초로 미국 음대 교수로 임용돼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유공동포 대한민국 대통령상, 2018 펩시 음악상 올해의 베스트 음반, 올해의 베스트아티스트 등 신체적인 역경을 음악으로 승화한 인물이다.

외세의 환란 속에서도 꿋꿋이 나라를 위해 싸운 보성의병들의 이야기를 차 교수가 어떤 스타일로 풀어낼지 많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채동선실내악단 김정호 단장은 "보조금에 의존하는 지역예술단체의 한계를 벗어나보려는 하나의 시도로 이번 공연은 유료로 준비했다"며 "유료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보성지역 문화 시장을 견고히 하고, 나아가 2020 세계민족 음악 축제 또한 성공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의병777'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채동선 음악당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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