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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사랑 그림그리기대회' 대상에 대전 도마初 최유린 학생

기사등록 : 2019-1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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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입상자 30여명에게 총 510만원 상금 수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19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대회' 대상에 대전 도마초등학교 최유린 학생의 '빛나는 금강의 밤'이 선정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13일 금강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살아나는 자연, 맑게 흐르는 금강'을 주제로 지난 10월26일 세종보 수변공원에서 열린 '2019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대전·세종·충청지역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그리기 대회에 입상한 수상자 30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 금강유역환경청장상, 대전시·세종시 교육감상 등과 총 510만원의 상금을 함께 수여한다.

대상 수상작(빛나는 금강의 밤)·금상 수상작(돌아온 수달 가족·깨끗한 금강 지킴이) (왼쪽부터)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영예의 대상은 대전시 도마초등학교 6학년 최유린 학생의 '빛나는 금강의 밤'이 뽑혔다. 최유린 학생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최유린 학생은 맑고 건강하게 흐르는 금강과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잘 어우리지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을 그림으로 잘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금강의 맑고 깨끗한 생태계를 멋스럽게 표현한 대전시 두리중학교 3학년 엄소영 학생의 '돌아온 수달 가족', 세종시 다정초등학교 3학년 홍새얀 학생의 '깨끗한 금강 지킴이' 선정됐다.

수상자 2명에게는 대전·세종교육감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금강이 키운 철새'를 그린 대전시 신탄진중학교 2학년 강민서 학생과 '흰 꼬리 독수리를 타고 금강 여행'을 그린 세종시 두루초등학교 3학년 조해은 학생 등 은상 수상자 5명에게는 금강유역환경청장상과 상금 3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동상 수상자 10명에게는 금강유역환경청장상과 상금 10만원, 장려상 수상자 12명에게는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장장과 상금 5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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