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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경남과기대와 통합 찬성 62.4%

기사등록 :2019-11-12 16:17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상대학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의 통합 찬반에 관한 의견조사에서 참여인원의 62.4%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대 전경{사진=경상대] 2019.11.12 lkk02@newspim.com

경상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학통합 찬반에 관한 의견조사에 대해 12일 학무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의견조사 집계 결과 총 대상 인원 1774명 중 1666명(93.9%)이 의견조사에 참여했다. 참여 인원 1666명 중 찬성 1039명(62.4%), 반대 608명(36.5%), 무효 19명(1.1%)으로 나타났다.

이번 의견조사는 지난 4월 의견조사와 달리 최근에 실시한 대학통합 추진 기본계획(안) 설명회 및 공청회를 통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참여대상과 범위를 확대했다.

학무회 심의를 거친 의견조사 결과는 대학평의원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확정된다.

이상경 경상대 총장은 "이번 의견조사 결과가 보여주듯이 경상대학교 구성원은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시대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 대학의 생존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대학 간 통합의 필요성 및 추진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양 대학통합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과기대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대학통합 찬반투표에서 최종 가중치 반영결과 찬성 63.68%, 반대 35.77%, 무효 0.55%로 최종 집계됐다.

투표에는교원 204명 중 182명(89.22%), 직원 141명 중 134명(95.04%), 조교 30명 중 30명(100%)이 투표를 했다. 학생은 학부와 대학원생 4911명 중 1655명, 동창회는 179명이 참여했다.

양 대학은 2017년 교육부의 '국립대학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통합 논의가 시작돼 지난 6월 26일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양 대학 4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대학통합실무위원회와 16명으로 구성된 대학통합기획위원회는 20여 차례 회의를 열어 '대학통합 추진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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