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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 인프라 확충 위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기사등록 : 2019-11-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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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서 '민자사업 활성화 토론회'개최...민주당 정성호 의원 함께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강석호 의원(자유한국당,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민자사업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사진=강석호의원사무실]

'민자사업 지금이 적기다'의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강석호 의원과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양주시)이 공동주최하며, 대한건설협회, 한국민간투자학회, SOC포럼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한다.

토론회서 박동규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SOC 개발방식의 대전환, 재정에서 민간투자로!'의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서며, 김도일 경기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이 '민간투자 정부고시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정일호 교수(서울대)를 좌장으로 권중각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정책과장, 김형태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민간투자지원실장, 나진항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장,박용석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한철 금호산업 상무, 황창용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홍성필 삼보기술단 민간투자연구소 소장 등이 종합 토론을 벌인다.

강석호 의원은 "도로, 철도, 공항 등의 교통 인프라 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재활용시설, 복지시설 등 다양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국민적 수요는 여전히 높고 과거 압축 성장으로 지어진 인프라 시설은 이미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지적하고 "정부의 부족한 국가재정을 보완하고 국민의 인프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이 적극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 배경을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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