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전북

전주시, SW융복합 등 스마트시티 관련기업 적극 육성

기사등록 : 2019-12-13 13:0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전주지역 ICT·SW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기술개발을 돕고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관련 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위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0년도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 과제 및 참여기업 발굴을 위해 내년 1월 10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과기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해 추진하는 '2020~2021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 지원사업'은 최신 ICT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별 ICT 전략산업 분야의 SW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상용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주시와 진흥원은 내년도 전략산업분야를 △스마트시티 △스마트관광 △신재생에너지 3개 분야로 정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 및 지역사회 현안해결 SW융합 서비스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일반SW중소기업 3개 과제와 초기SW기업 2개 과제에 대해 과제별 각각 8억원, 4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요제안서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3월말 신규 지원과제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jss5925@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