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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고용위기지역 군산 방문

기사등록 : 2019-12-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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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전북 군산시 소룡동 자동차융합기술원(전라북도 출연기관)에서 송하진 전북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이태규 ㈜명신 대표이사, 신현태 ㈜대성정밀 대표이사, 이종선 창원금속(주) 대표이사,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이상덕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박성주 군산상의 부회장, 정승일 산자부 차관, 임서정 고용부 차관, 김학도 중기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4월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군산 지역의 위기극복 대책 진행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군산 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고종승 기자] 이낙연 총리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지역을 14일 방문한 가운데 청년창엽자들과 기념쵤영하고 있다.[사진=전북도]2019.12.15 lbs0964@newspim.com

이 총리는 "산업위기지역중 하나인 군산경제의 공백은 아직 진행형이나, 그 와중에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대안을 찾고, SK는 청년 창업 모델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가능성도 나오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가능성이 안착되어 군산의 새로운 경제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예타면제, 규제특구, 군산형 일자리 등의 계획이 집적되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SK E&S가 사회가치추구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혁신창업자를 육성 중인 군산시 구영5길에 위치한 '로컬라이즈 군산'을 방문했다.

이자리에는 유정준 SK E&S 대표,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 김지연 꽃일다 협동조합 대표, 김가은so.dosi 대표, 김종빈 군산섬김 대표, 김현필 현필름 스튜디오 대표, 전호엽 군산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로부터 '로컬라이즈 군산' 프로젝트 진행 경과에 대해, SK E&S 유정준 사장으로부터 SK E&S가 로컬라이즈를 대하는 자세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각각 설명을 들었다.

또 이 총리는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간담회 및 로컬라이즈 행사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kjss5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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