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인천

인천 공립유치원 20곳 신·증설…취원율 41% ↑

기사등록 : 2020-01-16 19:0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지난해 포함해 4년사이 46곳, 정원 3690명 늘어 취원율 10%P 이상 확대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022년까지 단설유치원 4곳을 포함해 공립유치원 20곳에 107 학급을 신·증설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들 유치원이 모두 문을 여는 2022년 인천의 공립유치원 취원율은 41%까지 확대된다.

지난해 인천의 공립유치원 취원율은 29.3%에 불과, 유치원생 10명중 7명이상은 사립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교육청 전경[사진=인천교육청]2020.01.16 hjk01@newspim.com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아암초병설유치원 등 10곳(22학급)을 2021년 송도 5유치원(가칭) 등 7곳(58학급), 2022년에는 송도6유치원(가칭) 등 3곳(52학급)을 신·증설 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및 단설유치원 26곳(55학급)을 신·증설했다.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4년동안 공립유치원 신·증설로 늘어나는 입학정원은 3690명에 이르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유치원 취학 희망 유형을 반영한 유치원 배치 계획을 수립하여 공·사립 유치원의 균형있는 상생방안을 유도하고 단계적으로 신·증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