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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체부 장관 "한국 체육, 새 100년 여는 첫걸음 되길"

기사등록 : 2020-01-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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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참석... 응원 선물 등 전달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17일 '2020년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개시식'에 참석,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훈련개시식에는 국가대표선수단과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도 체육회, 유관 기관, 지역단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개시식'에 참석,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 문체부]

박 장관은 "2020년은 한국체육 100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로, 오늘 훈련개시식이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선수들은 지도자를 존경하고, 지도자는 선수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안전하게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선수식당에서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여러분은 이미 국민들 마음 속 영원한 국가대표"라고 응원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해 준비한 '꿈・열정・도전・성취'가 새겨진 초콜릿 선물도 전달했다.

문체부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2020년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과 함께 준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 현지 급식센터, ▲ 현지 적응 훈련캠프, ▲ 국외 우수선수(팀) 초청 합동훈련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여하는 선수 수당과 식비를 증액하고, 회원종목단체에 전임 국가대표 지도자를 위한 4대 보험료와 퇴직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30일 이천훈련원에서 열리는 '2020년 장애인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도 참석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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