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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광혜원면 주택서 언니와 말다툼 뒤 방화… 1명 화상

기사등록 : 2020-01-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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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17일 낮 12시 7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의 한 주택에서 방화에 따른 불이 났다.

기사 내용과 무관 [이미지=픽사베이]

18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동생 A(23·여)씨가 언니와 심하게 다투고 자신의 방에 들어가 서랍장 앞에 가재도구를 쌓아 놓은 뒤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우측 팔과 무릎에 1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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