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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

기사등록 : 2020-01-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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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초·중·일반고에서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를 운영한다.

충청북도교육청 [사진=뉴스핌DB]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제는 단위 학교별로 3월 중 학생의 학습 부진요인을 진단·분석하고,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해 개인별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1단계 학생 개별 맞춤형 교과 교육과정 운영 ▲2단계 학교 차원의 다중지원팀 구성 운영 ▲충북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연계 지원으로 진행된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433개 초·중·일반고교에 400만원에서 900만원의 맞춤혐 기초학력 향상 운영비를 교부했다. 두드림 학교 프로그램과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비 등 총 35억원의 예산도 지원한다.

충북도교육청은 한글 책임교육을 위해 진단검사, 한글 지도 도움 자료, 학습지원단과 보조교사를 활용한 1:1 한글 해득 지도 등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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