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설 명절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에서 광주까지 6시간30분이 소요되는 등 귀성길 차량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24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량은 6시간30분, 고속버스 5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서울에서 목포는 승용차 기준 6시간40분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하행)가 정체되고 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면으로 천안에서 목천 등 40여km가 정체되고 있다. 2020.01.23 pangbin@newspim.com |
이날 자정부터 7시30분기준 광주로 진입한 차량은 4만3000여대이며, 빠져나간 차량은 6만1500대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귀성 차량은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어 "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비가 내리고 있어 주의 운전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