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최대호 기자 = 25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한 도로에서 화재 현장에 출도하던 소방차와 마을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소방차 탑승 소방대원 A씨 등 4명과 마을버스 운전자 B씨 등 5명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사진=경기도] |
당시 소방차는 죽전동 소재 한 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불을 끄기 위해 출동하던 중이었다.
중학교 화재는 다른 다른 소방차들이 출동해 신고접수 약 15분만에 진화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며 소방당국은 학교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61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