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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신종 코로나 진단기술 연구 소식에 '강세'

기사등록 : 2020-01-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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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엑세스바이오가 자회사 웰스바이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진단기술 연구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세스바이오는 오후 1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9.49%(240원) 오른 276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웰스바이오는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이하 'CEVI 융합연구단')과 우한 폐렴 분자진단 및 면역진단 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화학연구원 산하의 CEVI 융합연구단은 해외 유입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신, 변종 바이러스의 진단과 예방, 치료, 확산 방지를 위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연구 단체다.

두 기관은 본 협약을 체결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이 유전자 검출이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항원 단백질 검출용 면역진단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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