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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총동문회장에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

기사등록 :2020-02-03 09:36

카이스트 물리학과 석사·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장 역임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카이스트(KAIST)는 제25대 총동문회장에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이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카이스트 제25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임된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 [사진=카이스트] 2020.02.03 nanana@newspim.com

정 회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2년 1월까지다. KAIST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은 지난달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0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정 신임 총동문회장은 KAIST 물리학과(79학번) 석사학위와 미국 미시건주립대 물리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지난 1979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40여년 동안 반도체 기술개발에 정진해왔다. 재직 당시 시스템 반도체 및 메모리 디바이스 기술개발을 담당했고, 반도체 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의 주역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으로 재직하며 퀀텀닷 및 뉴럴프로세싱 등 삼성전자의 미래기술개발을 책임지기도 했다.

현재 정 신임회장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고문,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국가미래전략2045 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 신임회장은 "KAIST는 반세기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에 도전하고 있다"며 "총동문회도 모교의 위상에 걸맞은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동문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고 모교의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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