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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작년 영업익 681억…13% 증가

기사등록 :2020-02-14 17:25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휴젤이 지난해 매출이 2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휴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045억6763만원으로 전년 대비 12.2%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0억9458만원으로 13% 증가했다.

[이미지=휴젤]

회사는 국내외 시장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봤다. 히알루론산(HA) 필러 '더채움'은 국내와 해외에서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52%, 28% 늘었다. 국내 필러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더채움 스타일'은 유럽 시장의 매출이 152% 이상 늘어나면서 해외 시장 매출 성장을 이끌했다.

특히 4분기에는 해외 시장 성장이 두드러졌다. 보툴리눔 톡신의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HA필러 해외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7.9% 증가했다.

휴젤은 연내 보툴리눔 톡신의 중국 시판허가를 취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외에 상반기 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시판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오는 2021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올해 말 시판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2021년 말 허가를 확보할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에는 중국 판매 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판매허가 신청서 제출까지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세계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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