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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확진자 3명 숨져...국내 사망자 137명

기사등록 :2020-03-26 23:25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이 잇달아 숨졌다.

2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68세 남성 A씨가 숨졌다. 또 오후 3시40분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87세 남성 B씨가 사망한데 이어 오후 5시45분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치료받던 87세 남성 C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26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아 29일 경북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지병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앓아왔다.

B씨는 지난 17일 한사랑요양병원 입원 중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19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치매, 전립선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지니고 있었다.

C씨는 지난 7일 영남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8일 양성확진을 받아 1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후 11일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져 흉부X선검사 상 폐렴 소견을 받고 입원치료해 왔다. 지병으로 고혈압, 당뇨를 앓아왔다.

대구지역 사망자는 95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137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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