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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 옥천군 부군수 "지역경제 살리는 데 집중"

기사등록 : 2020-04-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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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김연준 충북 옥천군 부군수는 3일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발표한 추진대책이 조기에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할 것"이라며 "부서별로 유기적인 협조와 시책발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군수는 이날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상황 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행정복지국장, 경제개발국장, 기획감사실장, 경제과장, 경제과, 자치행정과 등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3일 김연준 충북 옥천군 부군수 주재 회의 모습 [사진=옥천군]

이들은 지난 3월 24일 군이 발표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추진계획'에 대한 추진실적과 향후 세부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군은 매주 1회 TF팀 운영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민복지과에서는 충북형 긴급재난생활비 35억 2620만 원을 1회 추경에 반영했다. 정부형 긴급재난생활비는 지급기준이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경제과에서는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대해 1차 지원(23개소, 4억 원)을 완료했다. 이달 중 4개소를 추가 모집하고 1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군 공직자와 유관기관의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청한 기관에 농산물을 직접 배송하고 있다.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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