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제24회 영주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영주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발굴해 영주시민대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영주시청 전경[사진=영주시]

접수 기간은 6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며 지역경제 활성화, 봉사 및 효행, 문화체육 등 3개 부문에서 후보자를 받는다. 희망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영주시청 총무과나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했거나 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영주시를 담당 구역으로 하는 기관과 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 이후 시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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