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충북

청주시·국회의원 당선자 "지역현안 함께 해결하자"

기사등록 : 2020-05-28 17:1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와 청주 지역구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를 지역구로 둔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변재일(청주 청원), 도종환(청주 흥덕), 정정순(청주 상당), 이장섭(청주 서원) 당선자 4명이 모두 참석했다.

청주시는 28일 청주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4명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했다.[사진=청주시] 2020.05.28 syp2035@newspim.com

또 시에서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구청장·실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시와 당선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청주시 주요현안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시는 소각장 신‧증설 대책, 트램 도입, 중앙공원 일대 사적공원 조성 등 시정 주요 현안과 청주 영상제작소 설립, 시립도서관 생활SOC복합화 사업, 청주동물원 이전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협조요청을 했다.

당선자들은 "청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혁신의 정치를 통해 청주시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수시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은 물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방침이다.

syp2035@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