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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서 40대 확진…감염경로 조사 중

기사등록 : 2020-07-0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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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에서 2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배곧동에 거주하는 40대 주민이다.

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 2020.07.07 1141world@newspim.com

A씨는 지난 4일 발열, 오한 등 증상이 발현해 6일 오전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A씨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됐으며 시는 방역 범위를 확대해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와 경기도 역학조사관은 A씨의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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