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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연내 토지이상거래 알람서비스 운영

기사등록 : 2020-07-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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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자 선정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한국감정원은 올해 말까지 수도권과 세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토지이상거래 알람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한다.

한국감정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2020년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토지이상거래 알람서비스는 토지거래 위험경보 시각화 정보를 제공한다.

대구혁신도시 한국감정원 본사 전경 [사진=감정원]

한국감정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토지이상거래 알림서비스 확산 및 고도화'를 제안했다. 빅데이터 활용 기술과 공익 실현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됐다.

김성식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토지이상거래 알람서비스 개발·운영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시장의 안정 및 질서유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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