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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직원 정례조례 '비대면 쌍방향 영상대화' 전환

기사등록 : 2020-07-0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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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7월 직원 정례조례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통의 혁신을 위해 기존 틀에서 벗어난 '비대면 쌍방향 영상대화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ndh4000@newspim.com

올해 부산시정의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7월 정례조례는 비대면(Untact) 방식으로, 비록 사회적 거리는 멀리 두고 있으나 심리적 거리는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실시간 쌍방향 영상조례 형태로 최초로 시도된다.

정례조례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방역 활동, 경제 활성화, 예산 편성, 신공항 추진 등 주요 현안부서 담당 직원들과 영상 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일선 직원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요즘 재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의 대유행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면서 "무엇보다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방역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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