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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내국인 1명 추가 확진...미국 체류하다 귀국

기사등록 : 2020-08-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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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에서 내국인 해외유입 감염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7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368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구미 거주 64세 남성 A씨로 지난 5월부터 미국에서 체류하다가 이달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이튿날인 6일 구미보건소에서 가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북도는 A씨의 배우자는 자가격리 조치됐다고 밝혔다.

경북지역의 코로나19 격리 치료 환자는 14명이며, 이 가운데 11명은 안동의료원에서, 3명은 타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08.07 nulcheon@newspim.com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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