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은현면 은현처리구역(도하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은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사진=양주시]= 2020.08.07 lkh@newspim.com |
정비사업은 국비 36억원, 시비 21억원을 들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은현면 도하1리 일원에 하수관로 6.15㎞를 신설·정비하고 배수설비, 자가오수펌프 설치 등을 추진한다.
시는 기존 합류식 관로를 개별 오수관로를 신설해 처리할 수 있도록 분류식화 하기로 했다.
하수처리장과의 연계처리를 통해 오수와 생활하수를 적정처리하고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등 하천의 수질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악취와 오염원 등을 원천 차단하는 등 하천 수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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