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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해위험지역 정비현장서 60대 근로자 철근에 찔려 숨져

기사등록 : 2020-09-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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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4일 오후 3시12분께 부산 강서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산업펌프장에서 A(60)씨가 철근작업 중 허벅지 부위가 찔렸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2020.8.25 cosmosjh88@naver.com

이 사고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피를 많이 흘려 결국 숨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김해공항 입구에 있는 동방배수펌프장의 토사 유출방지를 위해 4m 날개벽 설치를 위해 철근 조립 중이었다.

경찰은 시공사, 하도급업체, 현장소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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