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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기사등록 : 2020-09-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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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휴에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 원광대학교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보건기관 20개소, 관내 병·의원 184개소, 약국 129개소를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익산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0.09.25 gkje725@newspim.com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현황은 익산시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며 추석 연휴기간 중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종합상황실(시청당직실 859-3222, 4222, 5222, 보건소 859-4839)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지역 뿐 아니라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타 지역의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김완수 익산시보건지원과장은 "당직 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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