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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구축' 정부 과제 선정

기사등록 : 2020-09-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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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그린플러스가 농촌진흥청의 '스마트팜 테스트 구축' 연구 과제 2건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2건으로 '첨단 디지털 온실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와 '고품질 포도 생산용 사계절하우스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이다.

[로고=그린플러스]

국책 과제비는 각 24억원으로 총 48억원이 투자된다. 연구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디지털 온실 테스트베드에는 스마트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수집 기술도 적용된다. 

그린플러스는 국책 과제를 통해 ICT 기반 국산 스마트 기자재의 통합 운영을 통해 사계절 안정생산시스템을 확립할 예정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첨단 디지털 온실 구조 최적화 및 스마트 환경관리와 재배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리나라 작물의 해외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에 추진 중인 UAE 사막기후극복형 냉방패키지 실증과제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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