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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아름다운 한복 문화 널리 알린다

기사등록 :2020-10-16 10:43

문체부, 16일 권나라에 '한복 홍보대사' 위촉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배우 권나라(29)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와 함께 16일 창덕궁 가정당에서 배우 권나라를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권나라는 앞으로 한복문화주간 행사에 참여하고 SNS를 활용해 한복 문화를 널리 알린다.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권나라는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와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수의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한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배우 권나라가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eehs@newspim.com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2020 한복 영상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한복진흥센터는 일상에서 한복을 입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한복을 일상처럼, 한복을 한복처럼'이라는 주제로 영상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6개 작품을 접수했고 심사위원회(위원장 조정래, 영화감독)의 심사를 거쳐 대상인 문체부 장관상 1팀, 최우수상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0팀 총 14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400킬로미터패밀리가 수상한다. 대상작품은 한복을 입고 변화된 일상에서 자신이 느낀 행복을 솔직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입체적인 구성과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제작한 이영현 씨가 받는다.

한편 위촉식과 시상식이 마무리된 후에는 장르 융합 국악밴드 '두번째달'과 국악인 이봉근이 함께하는 '방구석 콘서트'가 방송된다.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이번 행사는 네이버TV와 한복진흥센터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현장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등록한 인원만 참석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한복진흥센터 유튜브에서 미리 감상할 수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한복이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일상에서 언제든지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권나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권나라씨의 활동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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