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법성면 1229일원 매립지 공원부지에 버스 정류장을 신축해 내달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법성버스정류장 [사진=영광군] 2020.10.20 ej7648@newspim.com |
법성 버스정류장은 택시사무실 2개, 소매점 1개, 화장실, 대합실로 구성되어있으며 버스 3대, 택시 7대, 승용차 10여 대의 주차공간이 마련 돼 있다.
군에서 직접 운영해 민원을 최소화시키고 공익성을 높일 계획이며, 노선은 광주직행(문장, 월야, 해보, 송정리) 영광방면, 홍농방면(신계동, 월산리, 공음, 삼당리, 마래, 월평, 항월, 가마미, 성산리) 등이 운행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법성 버스정류장 신축 개장은 방문객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크게 개선시킨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불편사항도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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