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남편과 친인척 등을 상대로 100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보험회사 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선박보험료를 대납해 주면 고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속이는 등 약 147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0.10.20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범행 후 잠적한 A씨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형사·여성청소년과로 구성된 합동검거반을 편성해 행적을 추적, 합동검거반 운영 10일 만에 부여군 규암면 소재 은신처 주변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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