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목요일인 22일 미세먼지가 한반도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지난 20일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한반도 상공을 통과한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북부, 충청 서부는 오전 미세먼지 '나쁨'을 보인 후 오후에는 '한때 나쁨'이 예상된다. 나머지 중부 지역과 전북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이 예상된다. 이외 지역은 오전에 미세먼지 '보통', 오후 '나쁨'이 예측된다.

비 소식도 예고돼 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전남 남해안, 경남,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가 예상된다. ▲서울 13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청주 10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전망된다. ▲서울 18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청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등이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2m로 인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2020.10.22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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