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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6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일정대로 진행"

기사등록 :2020-10-25 20:24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유보를 권고했던 경북 포항시가 오는 26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일정대로 진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3일과 24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피해조사반과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사망사례와 예방접종 간의 인과성은 매우 낮다'는 공식발표가 각각 나온 데 따른 것이다.

경북 포항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10.25 nulcheon@newspim.com

포항시는 긴급 회의를 갖고 질병관리청의 공식발표를 토대로 민간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일정대로 추진키로 했다.

다만 예방접종 시 충분한 예진과 접종 후에도 이상반응을 지속 관찰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포항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수준이 예년보다 낮고 유행 시기가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을 너무 서두르지 말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유선으로 예약 후 방문할 것 △예진 시 아프거나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 알레르기 등의 병력을 의료인에게 알릴 것 △접종 후 의료기관에서 15~30분 간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할 것 △접종 당일 무리하지 않고 쉬도록 할 것 등 안전한 예방접종 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를 강화했다.

독감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남구: 054-270-4004, 북구: 054-270-4114)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포항시는 전국에서 독감 예방 백신접종 후 사망 사례가 잇따르자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접종을 유보할 것을 권고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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