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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그룹‧대선주조, 14년째 '위아자 나눔장터' 동참

기사등록 : 2020-10-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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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비엔그룹‧대선주조는 구서동 비엔그룹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증품을 행사 주최 측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엔그룹‧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가 26일 아름다운 가게 박은진 부산본부장(왼쪽 여섯 번째)에게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증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비엔(BN)그룹] 2020.10.26 news2349@newspim.com

이날 전달한 기증품은 전 계열사 임직원이 십시일반 내놓은 도서, 의류, 장난감, 전자기기 등 1100여 점의 물품들이다.

지난해까지 행사 현장에서 직접 판매되던 기증품은 올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부산 지역 내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비엔그룹 조성제 회장이 기증한 27년산 프리미엄 매실주 'C1(시원)매실골드'는 명사기증품 온라인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대선주조가 특별히 제조한 C1매실골드는 국내산 청매실 원액 100%로 제조해 맛과 풍미가 뛰어난 한정판 비매품이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물건의 재사용 및 재순환을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5년부터 한 언론사가 매년 창간기념일을 전후해 개최하는 행사다.

비엔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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