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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안동·문경·영주서 6명 추가 확진...김천대학' 연관 13명으로 늘어

기사등록 :2020-11-22 09:43

김천대학교 학생·교직원 전수 검사... 지역 PC방 한 곳 폐쇄조치

[김천·안동·문경·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에서 소규모 모임과 대학교 연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이 수그러들지 않고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천지역에서는 김천대학교 연관 신규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어나는 등 n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선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22 nulcheon@newspim.com

경북에서는 김천대학교 연관 3명이 추가 발생하고 안동에서는 '성남가족모임' 연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또 '문경체육회' 연관 신규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고 영주에서 70대 유증상 신규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6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22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621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김천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김천대학교' 연관 대학생 1명과 접촉자, PC방 운영자 등 3명이다. 이들 신규확진자는 지난 19일 발생한 김천대학교 학생 3명으로 비롯돼 지역사회에 n차 감염 양상을 보여 김천시와 보건당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김천대학교 연관 누적 확진자는 지난 19일 이후 3일만에 13명으로 늘어났다.

김천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지속 발생됨에 따라 김천대학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김천대학교 전 학생과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확대하는 등 추가 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또 다수의 확진자가 이용한 지역 내 모 PC방에 대해 폐쇄조치하고 PC방 이용자에 대한 검사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앞서 보건당국은 김천 소재 한 병원의 간호사가 양성판정을 받자 해당 병원의 일부에 대해 코호트격리 조치했다.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0.11.22 nulcheon@newspim.com

안동서 추가 발생한 확진자는 '성남가족모임' 연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성남가족모임'으로 비롯된 연관 확진자는 이날 현재 5명으로 늘어났다.

문경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난 7일 양성판정을 받은 '문경시체육회' 연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위한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문경시체육회' 연관 확진자는 2명으로 불어났다.

영주에서 발생한 70대 신규확진자는 지난 20일 발열과 복부통증으로 타 지역 병원 진료를 위해 이튿날인 21일 영주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가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아 지역사회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주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일상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며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기침,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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