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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골목길 거닐며 상주 역사 배워요"

기사등록 : 2020-11-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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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성동동 중앙로 골목길(상주경찰서 옆)에 상주 역사와 인물 등을 알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목길에 설치된 상주역사[사진=상주시]2020.11.30 lm8008@newspim.com

시에 따르면 안내판은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주민공모사업으로 성동동 중앙로에 '골목길 따라 역사기행'이라는 주제로 상주의 역사 등에 대한 안내판을 사업비 700만 원을 들여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상주시 지명 유래, 동성동 지명 유래, 상주읍성과 상주읍성의 동문·서문·남문·북문, 존애원, 상산관, 태평루, 경천교, 충의공 정기룡 장군 등의 내용이 컬러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안내판마다 태양광 조명기구를 설치해 야간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채광 동성동장은 "많은 시민과 학생, 그리고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해 상주의 역사를 올바르게 알아가는 장소로 주목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m80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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