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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청, 통합물관리 비대면 심포지엄 개최

기사등록 : 2020-11-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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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영남권 4개(경남‧대구‧부산‧울산) 녹색환경지원센터는 내달 1일 오후 3시 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낙동강수계 통합물관리 연구네트워크 심포지엄'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수계 통합물관리 연구네트워크 심포지엄 포스터[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0.11.30 news2349@newspim.com

이번 행사는 낙동강수계 내 대학, 연구자 등 학계를 중심으로 통합물관리 방안 등 수계 현안에 대한 논의와 선진 물관리 연구‧기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현장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회 참석인원(8명, 창원컨벤션센터)을 최소화하고, 유튜브(YouTube)실시간 중계 및 유튜브에 접속한 온라인 참여자의 실시간 채팅과 댓글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QR코드 또는 인터넷 사이트(https://youtu.be/Jgw6qmdwLIw)에 접속해 실시간 생중계 시청과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의견 제시 등으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통합물관리 시대, 낙동강수계 관리방안은?'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별 주제발표와 발표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낙동강 유역 집단시설하우스 비점오염원 현황과 관리방안,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물재이용 방향 및 유량과 수질을 연계해 관리하는 통합물관리 방안 등 3개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발표자와 지역 전문가 등 7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내용과 '통합물관리 시대 낙동강수계 관리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온라인 참여자의 질문 및 의견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이 낙동강 지역 주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낙동강 물문제 해결 방안 마련과, 물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물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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