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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북평 5일장도 휴장

기사등록 : 2021-01-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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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0.11.17 pangbin@newspim.com

17일 시에 따르면 당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17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감염경로 파악이 어려운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8일부터 연장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북평민속 5일장 노점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18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발령한다. 북평민속 5일장도 거리두기 2단계 해제시까지 휴장한다.

동해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별도 해제시까지 연장하게 됐다"며 "외지방문객, 이웃간의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하고 카페, 종교활동 등 외부활동에 대해서도 행정지침을 준수하고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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