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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전 행정력 투입 제설·결빙구간 해소 '총력'

기사등록 : 2021-01-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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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을 비롯 영주, 문경 등 북부내륙지역에 18일 오전 0시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예천군은 제설장비와 제설인력을 투입해 제설과 한파로 얼어붙은 결빙구간 해소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날 예천군에는 평균 3㎝의 적설량을 보이고 고항리에는 최대 10㎝의 눈이 쌓였다.

경북 예천군이 18일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자 제설장비 등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서두르고 있다.[사진=예천군] 2021.01.18 lm8008@newspim.com

예천군은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많은 눈이 내리자 이날 새벽 4시부터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제설차량과 트랙터, 장비 등 80대와 공무원과 보수원 등 제설인력 103명을 지역 내 주요 도로와 취약지에 투입해 제설과 결빙구간 해소 작업에 들어갔다.

또 곤충연구소가 위치한 고항리와 백석리, 청복리, 서본리 일원 도로에 장비를 투입해 염화칼슘 등 30.3t을 분사했다.

예천군은 읍면사무소별로 수립된 제설계획에 따라 공무원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해 신속한 제설과 결빙제거 작업으로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lm80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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